저는 종이 신문을 구독하여 매일 아침 문 앞에 신문이 배송이 됩니다.
어린이 조선 일보도 함께 구독합니다.
저의 아들은 29개월이지만, 아이에게 책과 종이를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신문과 책을 가까이 하는 척 하는 중입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이 책을 읽으라고 하셨었는데 , 읽기 싫어했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책이 읽기 싫으면 만화책이라도 읽으라고 하시면서 책과 가까이 하길 원하셨지요.
그래서 만화책방을 엄청 다니며 순정만화만 주구장창 보았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나서 책이랑 가까워 져야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이미 뒤 늦게 알게 되었지만, 책이랑 가까워 지기는 쉽지 않은 일이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변화를 준 건 역시나 자식이더라고요.
아이가 책이랑 친해지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제가 먼저 책을 들고, 책으로 놀이하고, 신문을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신문을 읽는게 아직은 익숙하지는 않아서 큰 제목 위주로 읽어보고 사설을 읽고 있습니다.
함께 오는 어린이 조선일보는 어른인 저에게도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쉽게 설명되어 읽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신문을 읽으면서 저의 수준도 잘 알겠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어린이 조선일보가 참 좋습니다.
오늘은 워런 버핏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뉴스로 등장했습니다.

워런 버핏의 인생, 투자 명언에 대해 좋은 글귀가 올라와서 다같이 한수 배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명언, 명성을 쌓는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지만, 명성이 무너지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걸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은 달라질것이다.
It takes 20 years to build a reputation and five minutes to ruin it.
If you think about that, you'll do things differntly.
두번째 명언,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순간 찾아온다.
Risk comes from not knonwing what you're doing.
세번째 명언, 습관의 사슬은 너무 가벼워 깨지기 전까지 느껴지지 않는다.
Chains of habit are too light to be felt untill they are too heavy to be breoken.
네번째 명언, 계획 있는 바보는 계획이 없는 천재를 이길 수 있다.
An idiot with a plan can beat a genius withot a plan.
다섯번째 명언,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오래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Someone's sitting in the shade today because someone planted a tree a long time ago.
여섯번째 명언,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 겁을 내려 하고, 다른 사람이 겁을 낼 때만 욕심을 부린다.
We simply attempt to 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and to be greedy only when ohers are fearful.
일곱번째 명언, 오늘의 투자자는 어제의 성장으로 수익을 내지 않는다.
The inverstor f today does not profit from yesterday's growth.
여덟번째 명언,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돈을 써라.
Do not save what is left after spending, but spend what is left after saving.
아홉번째 명언, 10년간 주식을 보유할 생각이 없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
If you aren;t willing to own a stock for 10 years, don't even think about owning it for 10 minutes.
열번째 명언, 여론 조사로 심사 숙고를 대신 할 수는 없다.
A Public- opinion poll is no substitute for thought.
명언을 읽고 적으면서 마음에 콕 와닿는 것이 있습니다.
다섯번째 명언, 여덟번째 명언입니다.
내가 지금 세상을 살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이 순간도 그저 이루어진 순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축을 하고 남은 돈을 써야한다는건 알면서도 잘 안되는 현실이네요.
오늘도 좋은 명언 읽고 남은 하루의 시간도 알차게 보내보고자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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