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빈대떡과 수제비, 짬뽕 가게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가 28일 최근 3년간 서울시 강수량에 따른 대면, 비대면 카드 소비를 분석한 결과,
매년 여름(6월~8월) 비가 10mm 이상 많이 내린 날은 빈대떡 가게 결제 건수가 맑은 날보다 최대 46% 많았다고 한다.
빗소리가 전 부치는 소리와 닮았다는 이유 등으로 흔히 비 올 때 부침개를 떠올린다고 하는데, 실제로 빈대떡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들도 비가 많이 온 날의 카드 결제 건수가 맑은날보다 26% 많았다고 한다
반면 비가 오는 날에 횟집, 물횟집은 비가 많이 오면 결제 건수가 감소했다고 한다.
비오는날 회를 덜 먹는다는 속설이 입증됐다.
비가 내리면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경향도 뚜렷했다.
변하지 않는 진리, 옛말이 내려오는 힘이 상당히 크다고 본다
- 조선경제 김은정 기사 원문 인용-
320x10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신문] 쑥대밭 된 가상화폐시장 (0) | 2022.07.01 |
---|---|
[경제신문] 전국 집값 뚝뚝, 대전 대구 등 17곳 규제 푼다. (0) | 2022.07.01 |
[오늘의 기사] 쌍용차의 새주인은 KG그룹 (0) | 2022.06.29 |
[오늘의 신문] 어린이조선일보 '자녀에게 도움 요청하세요' (0) | 2022.06.15 |
[엄마의일상]전세계의 전세,월세 대란 (0) | 202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