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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함께하는 아이가 더 똑똑하다
집안일을 돕는 아이가 똑똑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호주 라트로브대학 연구진은 최근 207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5~13세 자녀를 둔 이들에게 아이의 가사 참여정도와
이에 따른 유연한 사고력, 행동 자제력 등을 물었죠,
그 결과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식사준비를 돕는
아이는 자제력과 기억력이 좋았어요.
옷이나 침구류를 바르게 정돈할 줄 아는 어린이는
숙제나 문제 해결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였죠.
디애나 테퍼 연구원은 자제력은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중요한 능력이라며 아이들을 집안일을 통해
삶의 중요한 덕목을 고루 익힐 수 있다고 했어요
조선일보 신자영 기자
칭찬은 구체적으로 ... 자녀에게 도움 요청하세요
-자신감 있고 배려심 넘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좋은 육아란 어떤 걸까요?
자신감 있고 배려심 넘치고 똑똑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공통적인 양육법 세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첫째, 자녀의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하세요
예컨대, '너는 정말 훌륭해' 라고 하기 보다
'장난감을 다시 제자리로 갖다놨구나, 잘했어' 처럼
아이가 잘한 부분을 격려 하는 거죠.
구체적인 칭찬은 아이에게 올바른 행동과 그릇된 행동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둘째, 잘못을 통해 교훈을 얻게 해주세요.
애덤그랜트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와튼스쿨 심리학 교수는
'잘못에 대한 창피함보다 '책임감'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아이가 잘못했을때 느끼는 수치심은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있어요
하지만 죄책감, 즉 책임감은 그 행동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반성할 수 있는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거예요.
셋째, 자녀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세요.
"10분동안만 동생과 놀아 줄 수 있을까?"
"먹고 남은 간식을 정리해볼 수 있겠니?"
라고 정중하게 물어보는 거죠
부모의 바쁜 일상을 이해할 때
자녀의 배려심도 깊어진답니다.
조선일보 신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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