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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55

[오늘의 신문] 오미크론 새변이 BA.5 전파력 높아 "9~10월 폭증"

코로나뿐만 아니라 원숭이 두창 확산도 심상치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 유럽에서 최근 2주새 원숭이 두창 감염이 3배로 급증했다고 한다.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에 돌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반등 조짐은 지난주부터 나타났다.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6월 29일 1만 455명에서 20여일 만에 1만명대를 기록하더니 그 뒤로도 수시로 1만명을 넘겼고, 주간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이전 주보다 증가했다. 전파력 높은 BA.5 우세종 눈앞 현재 국내뿐 아니라 남아공, 유럽, 미국 등에서도 확진자 반등세를 가져오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의 일종인 BA.5다 영국 보건청 자료를 보면 전파속도는 35.1% 빠르고 면역을 회피하는 능력도 더..

일상 2022.07.06

[오늘의 신문] 복면남 화상총 1발에 얼어버린 경찰

새벽 여수 파출소 부실대응 논란 경찰이 새벽 시간대 복면을 쓴 남성으로 부터 화살총 피습을 당하고도 곧바로 범인을 쫒지 않고 파출소 내부에만 머문것으로 확인돼 부실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해당 파출소 순찰 팀장을 대기 발령 조치했으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2시 16분쯤 복면을 쓴 한모시까 여수 봉산파출소 출입문 사이에 난 틈으로 화살총 총구를 밀어 넣고 쇠 화살촉 1발을 쐈다. 당시 7명의 경찰은 책상 아래로 숨었다. 화살총이 발사된지 약 6초가 지난 뒤에 경찰 3~4명이 총을 꺼내 들고 주변을 살폈고, 2분뒤인 오전 2시 18분쯤 조사실에 몸을 숨긴 한 경찰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수 경찰서 상황실에 상황을 보고 하고 경찰관 지원을 요청했..

일상 2022.07.06

[오늘의 신문] 1주택 종부세 기준선 11억 ->14억으로 완화 추진

국민의 힘이 세법을 개정해 올해 공시가격 14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1주택 자에 대해 부과되는 종합부동세를 면제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의 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이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세 특례제한법,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현행 세법은 1주택자 종부세 계산 시 주택 가격에서 11억원을 빼고 계산한다. 여기서 올해에 한해 3억원을 더 빼주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주택자는 공시가격 기준 14억원까지 종부세를 내지 않게 된다. 주택이 그 보다 비싸도 주택 가격 중 3억원어치에 대한 종부세를 덜내게 된다. 국민의 힘은 또 주택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된 경우와, 주택을 상속받아 2주택자가 된 경우에는 1주택자로 ..

일상 2022.07.06

[국제신문] 서부산 첫 국제영화제 다대포에서 열린대요

인권 다룬 락스퍼국제영화제 28일부터 4일관 26편 상영 문화볼모지인 서부산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서부산 최초로 국제영화제를 유치한 사하구는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내년 부터 영화제 규모를 더 키울방침이다 사하구는 이달28일구터 4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락스퍼국제영화제가 개초된다고 4일밝혔다 서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영화제 다대포해수욕장,통일아시아드공원 cgv 하단아트몰링 등에서 야외 또는 일반 상영될 예정이다 락스퍼국제영화제 집행부는 서부산의 매력에 끌려 다대포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가덕신공항 건설 등으로 다대포해수욕장은 발전 가능성이 큰 데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지녔다 또 상대적으로 문화적혜택을 받지 못한 서부산 주민을 위해 이곳에 영화제를 열게됐다 현재상영일정과 매표방벅은 논의중이다

일상 2022.07.05

[경제 신문] 한국도 심상찮다, 하반기가 더 불안 기업들 감원 조짐

국내 게임사 베스파는 지난달 30일 직원 105명 전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지난 4월 내놓은 신작 게임이 흥행에 실패 한데다 투자 유치도 무산되면서 직원 월급조차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IT업계에서 연봉 인상 경쟁이 벌어졌던 작년 3월 전 직원의 연봉을 1200만원씩 올려줬다. 하지만 사업은 기대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베스파는 권고사직을 통보한 전체 직원 중 10% 미만인 핵심 인력만 붙잡아 재기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인플레이션을 넘어 리세션(경기 침체)가능성이 짙어지고 글로벌 경기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베스파처럼 대규모 인력 감축을 포함한 긴축에 나서는 국내외 기업이 크게 늘었다. 올 2분기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미 빅테크 기업들도 올 1분기 보다 좋지 않는 실적을 거..

일상 2022.07.04

[경제신문] 월가의 전설 "바닥 아무도 몰라, 지금이 주식 담을 찬스"

비관론이 쏟아질 때 다른 목소리 "지금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은 가진 주식을 모두 팔고 시장을 떠나는 겁니다, 너무 비싸게 사서 너무 싸게 파는 실패한 투자의 전형을 밟아선 안됩니다."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꼽히는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털 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지금이 저렴해진 좋은 주식을 분할 매수하기 적합한 시점일지도 모른다" 고 했다. 막스 회장과의 인터뷰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이 급락하고 많은 투자자가 공포에 휩싸인 때에 이뤄졌다. 그는 "지금은 바닥으로 향해 가는 그 어디쯤 이라며 "추가 하락도 가능하나 몇몇 주식은 지금 확실히 싸다"라고 했다. 바닥만 기다리는 것은 큰 실수 지금이 바닥이니 모든 돈을 쏟아 붓자는 말은 아니다, 반대로..

일상 2022.07.04

사거리 우회전 일단 멈추세요

7월12일 이후부터 횡단보도 위 보행자가 없고 주변에 보행 대기자도 없어야 진행. 그렇지 않으면 '일단 멈춤' 보행자가 횡단보도 위에 있는데도 우회전을 해 차량이 지나가버리는 경우는 지금도 원칙적으로 법 위반이다. 하지만 그간 경찰은 적극적으로 단속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오는12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경찰은 2주쯤 계도기간을 거쳐 이런 차량들에 철저하게 범칙금이나 벌점을 매길방침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때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거나 누군가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을 경우 횡단보도 앞에 차량을 무조건 '일시 정지' 시키는게 핵심이다 보행 신호가 초록불이든 빨간불이든 똑같이 적용된다 우회전때 보행자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운전습관을 고치지않으면 개정안이 시행된 후 범칙금을..

일상 2022.07.02

[경제신문] 쑥대밭 된 가상화폐시장

가상화폐 시장의 대학살 (CNBC)/ 파티가 끝났다(월스트리트저널)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가상화폐 시장이 차갑게 식었다. 이 때문에 시장이 길고 긴 빙하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비관론이 흘러나오고있다. 가상화폐 개장주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고점 대비 70% 떨어졌고, 이더리움은 지난해 11월 고점보다 80% 넘게 떨어졌다 한때 2조 9044억달러(약3424조원)나 됐던 저 세계 가상 화폐 시가 총액은 9650억달러로 줄었다. 루나 사태로 시장의 신뢰도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다. 많은 전문가는 가상화폐 시장이 21세기 초 IT거품 붕괴와 비슷한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있다.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대부분의 가격이 폭락하거나 아예 휴지 조각이 됐지만, 아직도 바닥이 아니라는 비관론..

일상 2022.07.01

[경제신문] 전국 집값 뚝뚝, 대전 대구 등 17곳 규제 푼다.

이번주 수도권 아파트 값이 올 들어 가장 크게 내렸다. 금리 부담으로 집을 하겠다는 수요가 드물어 '거래 절벽'이 풀릴 기미 없이 매물만 계속 쌓이고 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사이에 20%급증했고, 하반기엔 집 값이 더 내릴 것이라는 민간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 지방 일부 지역에선 집 값 하락과 미분양 증가로 지역경제 침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정부는 대구와 대전, 경남,전남 등 17개 시,군,구를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전문가는 지방 일부만 핀셋 해제, 수도권 규제 유지돼 큰 영향 없다고 말한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05% 전국 기준으로 0.04% 내렸다. 일주일전보다 하락 폭이 0.01% 포인트씩 확대 됐다. 최근 수도권 주요 아파트..

일상 2022.07.01

[오늘의 기사] 비 오는 날엔 빈대떡, 변하지 않는 진리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빈대떡과 수제비, 짬뽕 가게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가 28일 최근 3년간 서울시 강수량에 따른 대면, 비대면 카드 소비를 분석한 결과, 매년 여름(6월~8월) 비가 10mm 이상 많이 내린 날은 빈대떡 가게 결제 건수가 맑은 날보다 최대 46% 많았다고 한다. 빗소리가 전 부치는 소리와 닮았다는 이유 등으로 흔히 비 올 때 부침개를 떠올린다고 하는데, 실제로 빈대떡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들도 비가 많이 온 날의 카드 결제 건수가 맑은날보다 26% 많았다고 한다 반면 비가 오는 날에 횟집, 물횟집은 비가 많이 오면 결제 건수가 감소했다고 한다. 비오는날 회를 덜 먹는다는 속설이 입증됐다. 비가 내리면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경향..

일상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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